사진 : 자신의 첫번째 쇼케이스 무대에서 열창중인 신예 '요아리'
21일 저녁, 서울 홍대부근 클럽 브이홀서 열린 신예 '요아리'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저기요'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날 주인공인 '요아리'가 팬들에게 데뷔 곡과 함께 해외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요아리의 소속사 그룹인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으며,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었었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활용한 요아리 밴드의 특별 무대 또한 주목받았다.
요아리는 前 스프링쿨러 보컬로 그 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외모지상주의에 반하여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했었던 특이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가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요아리는 소외계층을 대변하고픈 '아웃사이더'로 공식 데뷔전부터 이미 마니아층을 확보할만큼 주목받고 있는 언더그라운드계의 무서운 신인이기도 하다.
요아리의 이번 첫 싱글 앨범은 인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윤일상과 작사가 김이나가 만나 타이틀곡 '저기요', '나비'로 구성되어 아티스트의 입지로 성공하려는 요아리의 호소력 짙은 음색까지 더해 이날 쇼케이스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요아리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저기요'는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글 더스타 정아영 PD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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