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선예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 카페에서 열린 'JYP & 원더걸스' 귀국 기자회견에서 원더걸스의 선예는 "힘든 일정 때문에 피곤했었지만, 모든 게 새롭고 하루하루가 재밌었다. 정말 힘들 때는 힘들지 말라고 조언을 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76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으며, 내년 초 영어로 된 정규앨범을 미국에서 발매,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 전세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미국 활동으로 미뤄진 국내 광고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중국 공연에 나서며 11월 초 미국으로 건너가 연말까지 '노바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박정민 PD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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