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 (우) 틸다 스윈튼
영화 <나니아연대기> , <번애프터리딩>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계 헐리우드 스타 '틸다 스윈튼'(Katherine Matilda Swinton)이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아이 엠 러브>로 내한했다.
틸다 스윈튼이 기자회견에 앞서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라인에서 함께 동행한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과 프로듀서와 나란히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영화 <아이 엠 러브>는 이탈리아 상류층 내부의 균열과 몰락, 과거와 전통에 도전하는 정열과 감정의 힘을 뛰어난 스타일로 보여주는 영화로 2009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상을 수여한 세계적인 작품이다.
한편, 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에 있을 정우성-고원원 주연의 영화 <호우시절>의 오픈토크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감하며, 16일에는 중국 최고의 여배우 '리빙빙' 주연의 영화 <바람의소리(風聲)>가 폐막작으로는 상영될 예정이다.
<더스타 14th PIFF 특집>은 올바른 셀프 클리닉 '싸이닉'(SCINIC)과 함께 합니다.
글 이영화 더스타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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