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2주년 특집 <틴탑&박보영의 쉘 위 댄스?> 촬영을 마친 틴탑과 배우 박보영이 환한 미소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더스타 2주년 특집 <틴탑&박보영의 쉘 위 댄스?>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천지, 눈치 차리지마’가 공개됐다. 이날 주인공은 곱상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닌 금발의 미소년 천지. 틴탑 멤버들은 과연 천지 몰래카메라를 무사히 성공했을까?

천지를 속여라! 틴탑 멤버들이 받은 특명

- 캡 : 심부름 시키기
- 니엘 : 20번 때리기
- 엘조 : 백허그 10번
- 창조 : 안무 틀렸다고 타박하기
- 리키 : (천지만) 리액션 안해주기

“저 미션 성공했어요! 보셨어요?” 묵묵했던 리더 캡이 한마디 툭 내던졌다. 창조는 지긋이 고개를 끄덕이곤 미션 수행에 들어갔다. 귀염둥이 리키는 살금살금 눈치를 살피며 미션 수행에 열을 올렸고, 가장 막중한 임무를 맡은 니엘은 “저 진짜 많이 했는데, 카메라에 잡혔을까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백허그요? 일상이죠”라며 코웃음 치던 엘조는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지 “저 5번으로 줄여주시면 안돼요? 어려워요~”라며 울상 지었다.

멤버들의 과도한(?) 미션 수행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천지에게 “오늘 엘조 씨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잘 좀 챙겨주세요”라며 은근슬쩍 미션을 줬다. 그랬더니 오히려 멤버들이 “왜? 뭐 있어?”라며 천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저마다 카메라를 향해 승리의 제스쳐를 날리며 몰래카메라의 성공을 알렸다. 천지가 뽑은 MVP와 미션을 실패한 멤버는 누굴까?

한편,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에서는 2주년 기념 <박보영&틴탑의 쉘 위 댄스> 영상 속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 안무를 보고 애칭 이벤트에 참여한 독자 중 가장 재치 있고, 정성스러운 애칭을 정해준 분들을 선정, 틴탑의 친필사인이 담긴 1집 미니앨범 <ROMAN>, 포스터(각 5명), 폴라로이드(6명)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더스타 2주년 기념 <박보영&틴탑의 쉘 위 댄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틴탑-박보영님께 지급된 '아디다스 하드웨어'(adidas hardware)는 스피드, 지구력, 근력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스페셜 트레이닝 소품으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에 필요한 짐볼(Gymball), 덤벨(Dumbbell), 케틀벨(Kettlebell), 트레이닝 매트(Trainig Mat) 등 총 40여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협찬 : IHWA S.M.P)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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