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엑소 타오, “세훈은 친절한 한국어 선생님”
기사입력 : 2013.08.30 오후 3:37
사진 : 세훈과 언어교감이 가장 잘 통한다는 타오 / SM 제공

사진 : 세훈과 언어교감이 가장 잘 통한다는 타오 / SM 제공


EXO-K 멤버들은 중국인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에 늘 감탄한단다.


카이는 “EXO-M의 중국인 멤버들은 데뷔 한참 전에 한국에 왔다”며 “가끔 한국인 멤버들도 잘 안쓰는 언어를 써서 놀랄 때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 중 EXO-M 막내 타오는 EXO-K 막내 세훈과 가장 절친이자, 서로의 언어선생님으로도 늘 최상의 호흡을 자랑한다고. 또, 배우 강동원을 닮았다는 말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수줍어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타오는 첫 정규앨범 XOXO (KISS&HUG)를 준비하면서 ‘스트릿 패션’을 담은 사진 촬영이 가장 즐겁다고 했다. “차로 움직이다가 예쁜 배경이 나오는 길 한복판에 무작정 내려 후딱 찍고 도망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그는 ‘늑대와 미녀’ 이후 이번 ‘으르렁’ 리패키지 앨범도 대박이라는 소식에 “너무 감사드려요. 올해 목표는 꼭 좋은 상 하나는 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늘(30일) 더스타-곰TV를 통해 공개된 EXO(엑소)의 더스타 HD 인터뷰(8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6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9월 8일까지, 발표는 10일.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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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엑소 , 아이돌 , 남성그룹 , 늑대와미녀 , 으르렁 , 인터뷰 , 타오 , 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