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데뷔한 만큼 본인의 목표도 클 것 같아요. 가수 외에 욕심 나는 분야가 있나요?”
“아직은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일단 쥬얼리의 조화가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서 쥬얼리의 인지도와 명성을 높여 놓고 그 다음에 예능과 드라마, 시트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싶어요”
“‘제국의아이들’의 광희씨는 얼마 전 강호동 라인에 당당히 서셨는데요. 예원씨는 어떤 라인에 들어가고 싶어요?”
“이거 예민한 질문인데요(웃음) 저를 받아주실 라인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 라인에 설 의향이 있습니다. 어.. 이거 고민되네?? 광희오빠가 강호동 선배님 라인을 탔으니까 저는 또 다른 라인을 타야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잘 되지 않을까요? 저 괜찮습니다. 많은 러브콜 부탁드려요”
“그럼 예원씨의 가수 롤모델은 누군가요?”
“예전에는 댄스가수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능숙한 중견가수 선배님들이 너무 멋있어요. 대표적으로 인순이 선배님, 박미경 선배님, 이선희 선배님이요. 앞서 말씀드린 선배님들 처럼 실력을 쌓아나가고 싶어요. 무엇보다 저의 첫 번째 롤모델인 쥬얼리 언니들을 먼저 본 받고 이후에 대선배님들처럼 한 단계 한 단계 앞서서 닮아가고 싶어요”
“제 머릿속은 쥬얼리로 가득해요. 저의 첫 데뷔이고, 쥬얼리라는 인지도 있는 그룹 이름만큼 쥬얼리 김예원으로서도 인정받는 게 올해 제 목표에요”
본 인터뷰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쥬얼리의 친필싸인이 담긴 미공개 디지털 싱글 앨범 <Back it up> 10장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마감은 2월 23일까지.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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