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시크릿 데뷔시절 사장님으로부터 ‘항상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풍겨야 된다’라는 말을 귀담았던 지은은 ‘차도녀’ 이미지를 위해 말수를 줄였다.
하지만, 지은은 이번 앨범 활동 기간에는 귀여운 표정도 많이 짓고, 활발하게 행동해 팬들로부터 ‘송츤츤’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송츤츤’ 지은의 이상형은 활발하고 위트가 있는 남자다. 그는 “외모를 따지진 않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분들이 좋아요”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소신있게 말했다.
요즘 가장 잘 챙겨주는 오빠돌이 누구냐고 묻자 “친한 연예인 친구가 없어요. 데뷔 전에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을 제외하곤... 데뷔하고 나서 생긴 친구는 없없네요”라고. 이에 ‘같이 연습하다 데뷔한 아이돌은 누구냐’고 되묻자, “씨스타 효린과 레인보우 윤혜요. 남자 아이돌은 없어요”라고 웃으며 언급을 피했다.
앞으로 점점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지은은 “2011년에도 쉬지 않고 활동할 계획이니 시크릿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팬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본 기사 하단에 인터뷰를 본 소감을 댓글을 통해 남기면 총 8명을 추첨, ‘샤이보이’ 싸인CD를 증정한다. 더스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28일 발표.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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