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최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가인의 친구로 깜짝 출연한 선화는 “예전에 시트콤에 출연했을 땐 만족 못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서 캐릭터를 잘 살리지 않았나 싶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기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정극에 도전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의향이 없냐고 묻자, “지금 당장은 없어요, 카메오로 여러번 출연해보고 나서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선화는 ‘풀하우스’의 송혜교처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함께 호흡하고 싶은 선배로는 영화 ‘여배우들’의 히로인 윤여정을 꼽았다. 또, “너무 뵙고 싶고, 팬이에요. 윤여정 선생님께 연기를 배우고 싶어요”라는 새해 소망도 덧붙였다.
지난 해 7월 ‘더스타’ 인터뷰에서 “미인은 잘 때 이를 간다”라는 어록을 남긴 선화는 아직도 이를 간다는 멤버들의 생생한 증언에 “(멤버들이 많이) 간대요~ 많이 피곤한 가봐요. 여전히 미인이란 걸 입증한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 기사 하단에 인터뷰를 본 소감을 댓글을 통해 남기면 총 8명을 추첨, ‘샤이보이’ 싸인CD를 증정한다. 더스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28일 발표.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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