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비스트의 현승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현승은 이미 알려진 대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그룹 ‘빅뱅’의 최종 연습생이었다. 그래서인지 각오 또한 상당히 남다를 것 같은데…
“5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었죠. 이제 데뷔를 하게 됐네요.(웃음) 근데, 막상 데뷔해보니 연습생 시절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 만큼 주변에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부담감도 적지 않다는 현승은 그 약간의 긴장감을 무대에 섰을 때 만큼은 반드시 필요한 ‘소스’로 활용한다고.
평소 그의 성대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먼지에 굉장히 민감해요. 그래서 잠잘 때는 젖은 수건을 침대 머리맡에 올려 놓고 자요. 이틀에 한 번 꼭 챙기는 배즙도 빼먹지 않구요, 하하!”
현승이 바라보는 멤버들의 첫인상은?
“우선 두준이는 생김새부터 카리스마가 철철 넘쳐서인지 남자다웠구요, 반면 성격이 너무 털털해 청소를 잘 안하는 편이에요(웃음) 준형이는 정리정돈을 좋아해 인상도 부드럽고 좋았어요. 그리고 요섭이는 예전부터 친했던 사이였는데, 그 당시에는 오두방정 컨셉? 아니었거든요. 지금 왜 그리 깨방정이 됐는지 휴… 동훈은 막내지만 성숙한 외모로 팀의 대표 조각미남이죠. 또, 기광이는… 여기 자리에 없어서요…(웃음)”
사진 : 그룹 비스트의 현승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