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3주전 데뷔 무대를 거쳐 이제 제법 무대에서 여유를 부린다는 소연.
“첫 무대에서는 박자와 음정이 틀릴까 봐 긴장을 많이 했어요. 근데 지금은 노래를 부를 때 무대 밖 팬들의 모습도 눈에 보이 더라구요, 하하! 카메라 앞에서 제 모습이 잡힐 때면 표정 또한 곧잘 신경을 쓰는 편이죠”
연습생 시절이었던 지난해, 할머니와 삼촌이 돌아가셔서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던 소연은 “그분들의 바램이 가수의 꿈을 꼭 이루라고 하셨어요. 외동딸이라 외로움도 많이 탔고, 처음엔 현실이 너무 힘들어 피했었는데, 데뷔 후 가수 활동을 하는 지금은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반성 또한 많이 했죠”
평소 타이거JK 선배를 굉장히 좋아하고 힙합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긴다는 소연 또한 여자인지라 무대 밖 남성 팬들의 환호성을 들으면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고.
“아직 신인이라 제겐 팬 한분 한분이 소중하게 느껴지죠. 무대 위에서 열창할 때 소연이 파이팅! 하는 소리, 정말 짜릿하거든요, 하하!”
* 티아라의 더스타 인터뷰는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에서도 방송됩니다.
21일 (금) PM 8:50, PM 11:50, AM 01:20
22일 (토) AM 06:50, AM 08:50, AM 10:50, AM 12:50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