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언더 힙합계의 여신, 최정상 걸그룹 랩퍼도 등극
이전의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곡과는 달리 ‘도전’이라는 두 글자에 내심 기대를 걸었던 미료는 결코 어리지 않은 성숙한 이미지와 더불어 사운드를 강조한 음악적 변신 또한 극복한 것에 대해 일단 만족했다.
“특히, 힙합 리스너들이 가장 놀랬어요. 그에 반해 주변 음악인들은 이해를 해줬죠. 그 당시에만 해도 내가 후크송(Hook Song)을 부를 줄은 전혀 몰랐었죠, 하하!”
미료는 해외 아티스트 중에 ‘마돈나’, ‘비틀즈’, ‘마이클잭슨’ 을 존경한다고 했고, 최근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음악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유독 팀에서 랩을 담당해 많은 여성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말에 “반반인 것 같아요. 물론 남성팬들은 힙합 위주로 음악을 즐기기에 좋아해 주시는 것 같구요”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가 잘 되는 것이 소망이라고 한 미료의 가장 큰 목표는 브아걸이 국민 걸그룹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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