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 카라 규리, “생애 첫 여신 래퍼(rapper) 도전했죠!”
기사입력 : 2009.08.12 오전 2:08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한층 더 시크해 보이고 잘 어울린다는 스타일리스트 조언에 지금의 웨이브한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는 규리.


카라의 큰 언니이자 리더로써 ‘생계형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자신들에 대해 “그 말이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아요. 무언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거죠. 방송중에도 내숭없이 털털함을 보여주려고 늘 노력했고,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아이돌로 보여지니 기분이 좋은 걸요?”


규리는 88년생으로 카라의 작은 언니로 통하는 승연과 동갑내기다. 소녀시대 티파니, 효연과 평소 절친하고 솔로로 활동중인 윤하, 그리고 현재 미국서 왕성한 활동중인 원더걸스의 유빈을 소위 ‘88클럽’이라 하여 연락을 자주 주고 받는다고 했다.


과거 승연과 새벽 2시에 진행하는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시적으로 라디오 DJ를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DJ의 길을 가고 싶지 않냐는 제안에 “그야 섭외만 해주신다면 몇시에 진행하고 이런게 중요한 게 아니죠, 하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그 자체가 감격스러운걸요?”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규리는 수록곡 중 ‘마법’에서 니콜과 함께 랩을 구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 참~ 부끄러운데... 랩 한번 구사해 볼까요? 조회수 좀 올라가겠네, 호호~”


늘 여신같은 모습으로 카라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규리는 팬들이 직접 찍어준 디카 동영상(또는 직캠)이 더 잘 받는다고 했다.


“팬사이트에 올라온 직캠은 거의 다 챙겨 보죠. 언제 어디서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글 더스타 이영화 PD /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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