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배우 윤계상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신현준과 장서희가 진행을 맡은 이번 영화제 시상식에는 김하늘, 문채원, 백진희, 이민정, 강소라, 이제훈, 윤계상, 최강희, 김혜수, 원빈, 김수미, 유연석, 최다니엘, 서영희, 박해일, 차태현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1부 오프닝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2부 오프닝에는 박정현이, 1부 말미에는 성시경이 각각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축하무대를 펼쳤다.

한편, 제48회 대종상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KBS2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다음은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부문

최우수 작품상 <고지전>
남우주연상 <최종병기 활> 박해일
여우주연상 <블라인드> 김하늘
남우조연상 <황해> 조성하
여우조연상 <로맨틱 헤븐> 심은경
신인여우상 <최종병기 활> 문채원
남우주연상 <고지전>, <파수꾼> 이제훈
신인감독상 <파수꾼> 윤성현 감독
도요타 인기상 원빈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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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2011대종상영화제 , 윤계상 , 하이킥 ,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