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대한민국 유일한 여름 대중문화 시상식인 2010 Mnet ‘20's Choice’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인뮤지스는 시크한 도시적인 매력을 내뿜는 블랙 코드의 의상으로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인 'No Playboy'의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No Playboy'의 무대에 이어 나인뮤지스는 ‘빛나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블랙의 의상을 입고 시크릿, MISS A와 함께 수영장에서의 이색적인 패션쇼 런웨이 무대를 꾸몄다.
데뷔 전부터 슈퍼모델 1위 수상에 빛나는 라나와 이샘을 비롯 대부분의 멤버들이 모델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인뮤지스는 프로페셔널한 도도한 워킹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상백과 함께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모델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2010 Mnet ‘20's Choice’에는 2PM, MISS A, 2AM, BE2ST, 김현중, 포미닛, 티아라, 슈프림팀, 유인영, 이수근, 김태원 등이 참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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