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루넬로쿠치넬리 제공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브랜드 창립자인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가 직접 한국을 방한해 의미를 더했으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공간과 연출로 표현됐다. 이벤트는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철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고요한 분위기 속 이탈리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가 자연스럽게 공간 전반에 스며들었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럭셔리' 철학을 공간 곳곳에 담아낸 매장으로, 오픈 이후 국내 고객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유정부터 박진영, 이서진, 이종석, 이청아, 위하준, 한지민 그리고 모델 신현지까지 국내 대표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착용하고 등장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격과 미학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품격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관계자는 "이번 서울 플래그십 오프닝은 한국 고객과의 새로운 관계를 의미하는 특별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창립자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내한과 함께 브랜드가 지향하는 품격과 철학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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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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