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타미 힐피거 제공

22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2025 가을 글로벌 캠페인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The Hilfiger Racing Club)을 공개했다.

앞서 브랜드 앰배서더 지수와 함께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시즌의 마지막 주자로 배우 정해인이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해인은 특유의 세련된 감각으로 타미 힐피거의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친근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샌드스톤 컬러 타탄 셔츠와 스웨이드 트러커 재킷, 네이비 캐시미어 코트를 매치해 한층 고급스러운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또한 블루 다운 베스트를 옥스퍼드 셔츠와 프레피 타이에 레이어드해 전통적인 컬리지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정해인은 “타미 힐피거의 스타일은 클래식하면서도 개성이 살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타미 패밀리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 가을 타미 힐피거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H패션, EQL,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관련 최신 소식은 타미 힐피거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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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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