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 가슴 사이 뻥 뚫린 미니 치파오…"매혹적 캐릭터는 처음" [화보]
기사입력 : 2025.08.26 오전 9:59
사진: 맥심 제공

사진: 맥심 제공


미스맥심 청아가 고혹적인 비주얼로 데뷔 후 첫 맥심(MAXIM) 표지를 장식했다.

새하얀 피부와 슬렌더 몸매, 168cm의 큰 키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청아는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맥심 모델로 데뷔했다. 평소 ‘자기관리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녀답게 이번 맥심 표지에서는 여전한 미모와 더불어 콘셉트에 걸맞은 성숙함까지 장착했다.

청아는 “드디어 맥심 표지를 찍게 됐다. 2022년 미맥콘 이후로 맥심에서 시골 여자 콘셉트나 여름 비키니 화보도 찍어봤지만, 모두 유쾌하고 상큼함이 돋보이는 콘셉트였다. 이번 화보로 제가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표지 화보에서 청아는 벚꽃이 그려진 치파오를 입고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강조했다. 표지 속 청아는 옷매무새를 다듬고 립스틱을 바르는 포즈를 취하는 등 화보의 콘셉트인 ‘밀애’를 표현하고 있다.

청아는 “이번 화보에서는 내 남자를 두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려고 밤에 외출을 준비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매혹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는 처음이라 감정 이입과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콘셉트이자 통권 주제인 ‘바람기’와 관련한 질문에 청아는 “제가 멀티 플레이가 아예 안 돼서 한 사람만 만나기에도 부족하다. 미스맥심 청아는 바람 안 피우고, 오직 맥심 독자님들만 바라보겠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향후 목표에 대해 “이번 맥심 9월호 표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스맥심으로서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유튜브와 개인 방송 등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스맥심 청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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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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