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블유코리아 제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이 배우 차정원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W Korea)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Her way, All day'라는 콘셉트로, 테니스웨어와 데일리룩의 경계를 허문 스타일링을 통해 차정원만의 감각적인 하루를 그려냈다. 윌슨 특유의 기능성과 클래식한 무드를 차정원의 세련된 스타일로 풀어내며,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애슬레저 룩을 제안한다.

화보 속 차정원은 윌슨의 테니스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크롭 맨투맨에 레드 컬러의 '피키 쇼츠'를 매치한 스타일은 화사한 포인트로 전체적인 분위기에 생기를 더하며, 여름철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경쾌한 애슬레저 무드를 완성한다.

클래식한 테니스 룩도 눈길을 끈다. 일상에서도, 테니스 코트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리플 스커트'와 '에리스 자켓'을 매치한 착장은 깔끔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자켓과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가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활동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테니스웨어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윌슨의 클래식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애슬래틱 무드를 웨어러블하게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윌슨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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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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