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퍼스바자 제공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엔믹스의 막내라인 지우, 규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화보 촬영에서 키치하고 몽환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에 대해 떠오르는 소회를 묻자 지우는 “그동안 아무도 못 보셨을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있었다. 말하자면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시크해진 모습이다. 다행히 엔써(엔믹스의 팬덤명)분들이 그런 모습을 많이 봐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곧 새롭게 시작될 엔믹스의 다음 챕터에 대해 지우는 “적어도 작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조금은 더 나아져 있을 수 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연습생 때 힘들고 포기하고 싶던 순간에 친언니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 마음이 흔들리더라도 스스로를 믿고 가던 길을 가면 분명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다. 지금도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면서 흔들려도 멈추진 않겠다고 다짐한다”고 답했다.
규진은 “여러 도전을 해볼 거다. 엔믹스의 안무나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도 있는데, 그냥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 한계 없는 사람처럼. 시간이 지나서 ‘그 나이 때 해볼걸’ 하는 생각 들지 않게, 매일매일 꽉꽉 채워서 바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엔믹스 지우, 규진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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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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