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살로몬 제공

이민정이 럭셔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이민정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출산 후 첫 해외 촬영 일정에 나서는 이민정은 프랑스 브랜드 이브 살로몬(Yves Salomon)의 제품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보여준 이민정은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와 가죽 트리밍이 주는 클래식한 디자인, 동시에 크롭한 기장의 숄카라로 트렌디함까지 더했다.

이브 살로몬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최근 '콰이어트 럭셔리' 트렌드를 타고 이슈가 된 브랜드이다.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온 최고급 소재들은 쿠튀르 장인 정신에 입각하여 실크 드레스, 캐시미어 니트, 그리고 시어링 등으로 탈바꿈되어 다양한 컬렉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주력 아이템인 아우터류 뿐 아니라 우븐과 레더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스타일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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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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