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덜어낸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니 재미있다" [화보]
기사입력 : 2024.02.19 오전 11:57
사진: 데이즈드 제공

사진: 데이즈드 제공


에스파 윈터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19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3월호를 통해 에스파의 윈터와 폴로 랄프 로렌이 함께한 커버 3종과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폴로 랄프 로렌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에스파 윈터는 자연스럽고도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 사뭇 다른 매력으로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윈터는 "뭐든 무에서 시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백지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취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폴로 랄프 로렌의 고유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 메이크업부터 많이 덜어낸 촬영이 무척 오랜만"이라며 "그런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니 재밌더라. 오늘은 윈터와 민정이 사이의 '민터'(민정+윈터)였다"고 웃어 보이며 폴로 랄프 로렌과의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에 3연속 초동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활약한 에스파. 굵직굵직한 활동을 뒤로 하고 최근 짧은 휴식을 취했다는 윈터는 "연습생 이후로 (여행을 다녀온 게) 7년 만인 것 같다. 2주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쉬었다"라며 "오키나와에 다녀왔다. 풀과 바다를 충분히 많이 보고 왔다. 물을 무서워하는 편이지만, '극복'하는 느낌으로 스노쿨링을 했다. 낯선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니 새로웠다. 저는 제가 무서운 게 없었으면 좋겠다"며 단단하고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다가올 봄, '데이즈드' 3월 호 주인공이 된 윈터는 "언제일지 정확히 모르지만 에스파가 새로운 곡으로 찾아온다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윈터라는 이름으로 시간이 훌쩍 지났다. 그런데 아직 내가 모르는 윈터도 많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봄은 어떨지 궁금하다"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윈터과 폴로 랄프 로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 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시, 볼륨감에 비해 너무 작은 비키니…눈 둘 곳 없는 아찔 S라인
▶ 17기 현숙♥상철, 사생활 논란 딛고 8월 결혼 발표 "식장 예약했어요"
▶ 나르샤, 티팬티 비키니 입으니 보이는 은밀 타투…너무 과감해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에스파 , 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