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배우 문가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을 배경으로 문가영의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순간들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가영은 스톡홀름이라는 도시를 충분히 즐겼냐는 질문에 “촬영 전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누볐다. 어디든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무작정 걷기도 했다. 호텔 앞 분수대에서는 동네 아이들이 신발을 내던지고 놀고, 공원에서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체스 놀이를 즐겼다. 그런 삶의 방식에서 안정감과 평화를 느낀 시간”이라고 답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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