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제공
고윤정이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윈터 스타일을 제안했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Cool Enough'라는 주제로 한겨울 강추위도 이겨낼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윈터 룩을 테마로 했다.
눈이 날리는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서 있는 고윤정은 마치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냈다. 무심한 듯한 눈빛과 다채로운 포즈로 클래식 로고 푸퍼 재킷 및 니트, 데님 팬츠 등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믿고 보는 화보 장인'으로 유명한 고윤정은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쿨한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화보를 통해 공개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3 겨울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윤정이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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