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심 제공
맥심 모델 김서아가 꿈에 나타나 남자를 유혹하는 악마, 서큐버스로 변신했다.
남성 잡지 맥심(MAXIM)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을 맞아, 맥심 8월호 ‘플러팅’편에서 맥심 모델 김서아의 섹시 서큐버스 코스튬 화보를 공개했다.
미스맥심 김서아는 맥심에서 발굴한 섹시 모델이자 현직 트레이너로, 맥심과 함께하는 화보마다 이른바 ‘퍼펙트 바디’를 선보이며 맥심 편집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화보에서 김서아는 검은색 시스루 란제리와 스타킹으로 심플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의상을 보여줬고, 빨간색 머리띠와 검정 날개를 소품으로 사용하며 섹시한 악마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이번 맥심 8월호 화보 촬영에 앞서 “처음 화보 시안을 봤을 때 완전 섹시한 이미지인 것 같아서, 과연 ‘이게 나와 어울릴까’ 염려가 됐어요”라고 말했던 김서아는,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름 잘 소화한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순조로웠어요!”라며 촬영 소감을 남겼다.
화보를 기획한 맥심 김한솔 에디터는 “여름 월호인 8월호를 맞아 서큐버스에 어울릴 새하얀 피부와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가 필요했다. 쉽지 않은 캐릭터인 서큐버스를 완벽하게 소화할 사람은 미스맥심 김서아뿐”이라고 화보 작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맥심의 통권 주제인 ‘플러팅’과 관련된 에디터의 질문에 김서아는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으면 같이 운동하자고 한다. 운동을 하러 가서 엄청 열심히 하며 강인함을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여성미를 강조하는 운동복을 입고 가는 편이다”라고 답하며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활용한 본인만의 플러팅 방법을 전하기도 했다.
섹시한 서큐버스로 변신한 김서아의 더 많은 화보는 맥심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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