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르니 제공
배우 정려원, 트와이스 지효, 모델 홍태준이 ‘마르니 랜드’ 팝업스토어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르니(MARNI)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생동감 넘치는 여름의 무드를 담은 ‘마르니 랜드’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점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오픈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배우 정려원, 트와이스 지효, 모델 홍태준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 정려원은 패션 아이콘다운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정려원은 마르니와 노 베이컨시 협업 컬렉션인 데님 점프수트와 화이트 가죽 사보 힐로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고, 여기에 옐로우 컬러의 크로셰 버킷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포인트를 주었다.
트와이스 지효는 슬리브리스 드레스와 드로 스트링 팬츠를 매치해 모던함이 느껴지는 깔끔한 여름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시원한 여름 무드를 자아내는 마르셀 토트백을 착용해 룩의 확실한 포인트를 더해주었다.
모델 홍태준 역시 같은 컬렉션의 패치워크 재킷과 팬츠 셋업을 착용해 마르니의 대담하고 컬러풀한 코드가 느껴지는 유니크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바다를 연상시키는 캔버스 토트백과 블루 컬러의 퍼스벳 사보를 함께 매치해 럭셔리 캐주얼 룩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마르니 랜드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르니 마켓’과 함께 ‘노 베이컨시 인’ 협업 컬렉션, ‘트로피칼리아’ 백 등 마르니의 다양한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기에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액세서리를 포함해 PVC 토트백이나 니트 핸드백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르니만의 독특한 색상과 질감이 강조된 오브제들과 장난기 넘치는 시그니처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마르니 랜드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점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6월 2일부터 15일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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