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는 장미처럼 강인하고 아름답게 피어난 로제의 힘 있고 매혹적인 순간들을 포착했다. 로제는 동시대 패션 아이콘이자 티파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매 컷 놀라운 집중도를 발휘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로제는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소식을 듣고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 우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굉장히 의미 깊은 일”이라 전한 그는 “무대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긴장되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갈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불타올랐다”라고 덧붙였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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