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오영수가 힙한 매력을 가득 풍겼다.
20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SNS를 통해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배우 오영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발렌시아가, 아디다스를 착용한 그는 브랜드의 힙한 스타일을 독창적이면서 감각적으로 소화했다"며 "오영수와 발렌시아가의 색다른 만남을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화보 속 오영수는 새빨간 트레이닝복 세트를 입고 하이힐까지 신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착장에서는 축구 팀 의상을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화보다", "오영수 리스펙트", "배우님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이걸 소화하시네" 등의 댓글을 달며 오영수의 패션 소화력에 감탄했다.
한편, 배우 오영수는 지난 1963년 극단 광장 단원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 대열에 합류, 지난 1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는 현재 연극 '러브레터'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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