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앤지나 제공

MBC ‘놀면 뭐하니?’에 WSG 워너비 멤버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박진주의 화보가 <맥앤지나>를 통해 공개됐다. 박진주는 팝스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과 포토제닉한 포즈를 뽐내며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진주는 WSG 워너비의 ‘clink clink’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놀면 뭐하니?’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예능프로그램은 있는 그대로의 박진주를 보여주는 것이지 않나. 짜릿하면서도 직접 피부로 와 닿는 반응이 느낌이 다르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수가 아님에도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며 많은 대중들을 만난 박진주는 “가수로서 콘서트를 하게 될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며 “어릴 적 막연히 꿈꿔왔던 일이 실현되어 아직도 꿈꾼 것 같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고 벅찬 감동을 느꼈음을 밝혔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유명한 만큼 평소 보컬 연습을 따로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전혀 하고 있지 않다”며 “’놀면 뭐하니’ 오디션 예선도 당일 날 연락을 받게 됐다.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가는 차 안에서 급하게 연습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내며 “비슷한 캐릭터들을 연기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물별 댜양한 포인트를 설정해 시청자들이 매번 색다른 캐릭터로 인지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애정어린 마음으로 앞으로의 연기활동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배우 박진주의 화보가 담긴 <맥앤지나> PH-1호는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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