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자벨마랑 제공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자벨마랑에서 23SS 메인 컬렉션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 9월 29일 오후 8시 30분, 파리 팔레 로얄(Palais Royal) 광장에서 90년대의 무드와 실루엣을 재해석하며 과거로 회귀한, 이자벨마랑의 23SS 메인 컬렉션이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선미가 참석해,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든 현지 팬들과 취재진들로 가득했고, 글로벌 셀러브리티로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선미는 오렌지 컬러의 오프 숄더 니트 원피스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 하이 부츠, 클래식한 스퀘어 디자인과 에스닉한 버클 디테일이 매력적인 백을 착용하여 프렌치 시크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선미는 8월부터 월드투어 ‘GOOD GIRL GONE MAD’를 진행 중이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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