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그타이완 인스타그램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동반 화보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매거진 <보그타이완>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구준엽과 서희원의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희원과 구준엽은 샤워 가운을 맞춰 입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쉐이빙 크림을 바른 구준엽의 턱 수염을 깎아주는 서희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뿐만 아니라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팝콘을 먹여주는 등, 두 사람은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보그타이완>은 서희원과 함께한 인터뷰 일부도 공개했다. 서희원은 "어릴 때부터 내 인생은 거의 매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며 "오빠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늙어서 인생의 주마등이 있다면,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얼굴은 그 사람일 것"이라며 구준엽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20년 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결별한 후, 긴 세월을 지나 다시 맺어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사진: 보그타이완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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