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페라가모 제공
페라가모 23SS 패션쇼에 참석한 트와이스 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채영은 이번 페라가모 패션쇼에 유일한 아시아 셀럽으로 참석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영은 페라가모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Maximilian Davis)가 디자인한 새로운 23SS 컬렉션 페라가모 룩과 백, 슈즈를 착용해 럭셔리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많은 팬들을 쇼장 앞으로 불러모아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채영이 참석한 패션쇼에서 공개된 이번 페라가모의 23SS 컬렉션은 맥시밀리언 데이비스의 페라가모 데뷔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출발점인 할리우드 역사의 르네상스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맥시밀리언은 “창립자 살바토레의 출발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할리우드 문화를 불어넣었다. 그것은 바로 일몰과 출몰이며, 쉽고 관능적이다”라고 컬렉션을 소개했다.
플로렌스의 순수성과 현대의 명료함이 럭셔리와 결합한 신선한 언어로 페라가모 하우스의 홈(Home)에 대한 오마주를 구현한 23SS 컬렉션은, 시어니트, 실크, 오간자 등의 소재를 통해 신적인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의 현실에서 그려진 스웨이드 샌들과 세련된 액세서리는 눈에 띄는 매력을 발산한다.
미국의 시각 예술가 레이첼 해리슨(Rachel Harriso)의 선셋 시리즈((Sunset Serie)에서 추출한 컬러 팔레트 또한 볼 수 있다. 옵틱 화이트부터 짙은 인디고, 부드러운 옐로우에서 스카이 블루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새로운 팬톤 레드(Pantone red)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색상을 공식화하며 컬렉션과 패션쇼 공간 모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페라가모 23SS 패션쇼는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다시 관람할 수 있다.
(사진:페라가모 제공)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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