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선미가 K-POP 아이콘에서 패션계에까지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가수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오늘 29일 “선미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의 한국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며 페트레이 22FW 광고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포즈로 페트레이의 어반 라이프 스타일링을 소화한 선미의 모습이 담겼다.
선미는 차별적인 비주얼을 위해 가벼운 패딩의 무게를 자유로운 무빙으로 더욱 강조하는가 하면, 패딩 특유의 컬러감을 표현해 선미 특유의 밝은 느낌을 유니크하고 트렌드하게 완성했다. 특히 선미는 패딩의 풍성한 퍼 디테일을 살린 역동적인 포즈와 시크한 눈빛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브랜드 모델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보여주는 브랜드 페트레이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선미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브랜드 관계자는 “선미가 자신만의 컬러가 확실한 대체 불가 아티스트인 만큼, 페트레이가 가진 실용적이며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최상의 퀄리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유럽 7개 도시, 미국과 캐나다 8개 도시, 대한민국 서울에 이르기까지 총 10개국 16개 도시를 돌며 '2022 GOOD GIRL GONE MAD'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이후 2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는 여자 솔로 가수 최초의 독보적 행보이기도 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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