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와 함께한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
데뷔 시절부터 절친한 동료 지낸 두 사람은 최근 골프에 흠뻑 빠졌고, 급기야 사이판으로 첫 골프 여행을 떠났다. 사이판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민호는 그동안 갈고닦은 스윙을 마음껏 선보여 멋진 포즈로 만들어 냈고, 최강창민 역시 트러블 샷마저 완벽하게 성공해 기대감을 모았다.
골프 실력만큼이나 탐나는 필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강창민과 민호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골든베어(GOLDEN BEAR)’의 피케 셔츠와 카고 팬츠를 입은 내추럴한 무드부터 점프 슈트와 버킷햇으로 완성한 유니크한 필드룩까지 다양한 골프룩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황과 함께 골프에 대한 열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민호는 “골프를 할 때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는데, 연기할 때도 무대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하나에 집중해서 내가 제일 좋은 걸 뽑아내야 하니까.” 최강창민은 “지금 일 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말 내 맘 같지 않아서 더 인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실함과 끈기로 길게 보고 있다”며 각자의 골프 철학을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서로 ‘이글’을 먼저 잡겠다며 ‘찐형제’ 같은 ‘캐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강창민과 민호의 화보와 영상은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공식 SNS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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