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 그린 컵 제공
특히 김희정은 테니스 라켓과 롤러스케이트 등 스포츠 아이템을 과감하게 활용하며 당당함을 뽐낸다. 그녀는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에 더해, 편안한 웃음과 매혹적인 눈빛으로 각기 다른 무드를 자아내며 자신만의 감각적인 아우라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앞서 ‘달이 뜨는 강에서’ 액션과 감정 연기를 오가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김희정은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에서 따뜻함과 냉철함을 겸비한 박다혜와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적인 욕망을 소유한 인물들 사이에서 때로는 치유를, 때로는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든 것.
지난 3일(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댄스 크루 활동 경력자답게 그루브한 춤 실력을 선보이고, 시종일관 비타민 같은 밝은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연기 활동과 예능, 화보까지 섭렵하며 한계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멀티테이너’로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희정은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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