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화보 공개 / 사진: 올리비아로렌 제공
이지아가 세련미를 가득 풍겼다.
2일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측이 전속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2022 봄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이지아를 모델로 발탁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화보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을 비주얼로 표현한 ‘아트풀 데이즈(Artful Days)’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이지아는 감각적인 오브제가 눈길을 끄는 공간에서 올리비아로렌의 새로운 컬렉션을 우아하게 소화하며 일상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을 이끌어냈다.
이지아는 롱 레더자켓을 원피스처럼 착용하거나 트렌디한 숏 자켓과 블랙 진으로 완성한 모던하고 지적인 모습부터 원피스와 볼륨감 있는 점퍼, 야상 점퍼와 스커트를 매치한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올리비아로렌이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새로운 뮤즈가 된 이지아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첫 호흡부터 완성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면서, “올리비아로렌은 앞으로 이지아와 함께 보다 지적이고 세련된 룩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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