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패션 화보 / 사진: 보그 제공
수지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최근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디올과 함께 한 수지의 디지털 화보가 공개됐다. 수지가 착용한 이번 2022 크루즈 컬렉션은 디올의 여성복크리에에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고전적인 그리스의 모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에 '디올 에뚜왈'모티브 엠보싱이 장식된 캐주얼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워크앤디올 스타'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고급스러움을한껏 끌어올린 '레이디 디-라이트' 백은 '뜨왈 드 주이'와 크리스챤 디올의 행운의 별 자수 장식이 돋보인다.
또 다른 화보 속 수지는 역동적인 나일론 소재 드레스에, 점성술에매료되었던 크리스챤 디올을 기억하며 모티브를 담아낸 스퀘어 실크 스카프로 헤어에 포인트를 더했다. 포근한시어링 재킷에 스커트를 더해 앳된 소녀처럼 낭만적으로 연출한 컷은 그녀만의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수지와 디올이 함께한 2022 크루즈 컬렉션 디지털 화보는 보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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