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공항패션 / 사진: 최소라 인스타그램
모델 최소라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지난 19일 최소라가 2022 S/S 밀란,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최소라는 시크한 올 블랙룩으로 톱모델다운 쿨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영국 유명 패션모델인 셀리아 해먼드의 흑백사진이 돋보이는 V&A 토트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아티스틱한 감성을 더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렌치와 모자를 착용한 모델의 비쥬얼이 눈길을 끄는 토트백은 아트&뷰티 브랜드 V&A의 제품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모델스닷컴이 뽑은 '2020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최소라는 세계 4대 런웨이 석권은 물론 패션 매거진의 표지 장식과 루이비통, 생로랑, 프라다, 디올, 버버리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인더스트리 아이콘' 랭킹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인더스트리 아이콘'은 데뷔 7년차 이상의 프로페셔널 모델이 매거진과 쇼, 캠페인 등을 통해 톱 커리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업계의 호평과 인기를 얻어야만 선정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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