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화보 / 사진: 더블유코리아 제공

NCT 127의 한층 깊어진 분위기가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13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NCT 127과 프랑스 대표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 옴므(CELINE HOMME)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NCT 127 멤버들은 셀린느 옴므의 2021 윈터 컬렉션을 깊은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년미와 성숙미를 넘나드는 분위기로 자켓, 코트, 수트 등 저마다의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팬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화보 속 NCT 127 멤버들이 착용한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 옴므 2021 윈터 컬렉션은 Z세대 비전에서 영감을 받은 "틴 나이트 포엠(TEEN KNIGHT POEM)"을 주제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새로운 세대 이보이(e-boy)들의 서브컬처를 표현했다. 더욱 짙은 어둠과 고딕한면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NCT 127 9명의 멤버들이 모두 증강현실 기술로 시각화한 'AR 필터'도 선보이며, 팬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이 특별한 디지털 체험은 오는 18일부터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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