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싱글즈> 제공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나인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나인우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나인우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달이 뜨는 강'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나 동료 배우, 스태프 덕분에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는 게 큰 원동력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릭터에 대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나인우는 "우리가 흔히 ‘바보’ 온달로 알고 있는데 대본을 보면 볼수록 처한 상황 때문에 그런 삶을 택했다는 지점이 마음이 아프더라. 온달의 순수하고 밝은 면, 맑은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나인우는 "작품을 했을 때 ‘쟤는 누가 봐도 저 캐릭터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연기를 잘하고 싶으니까. 원체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 이 일이 나와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나인우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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