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 매거진 <에스콰이어> 제공
배우 공유의 화보가 공개됐다. 랄프 로렌의 최고급 라인 랄프 로렌 퍼플 라벨과 함께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1년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2일 <에스콰이어> 측은 배우 공유의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 촬영 당일에 스스럼없는 농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부드럽게 이끌었다"는 전언과 함께다.
이날 공유는 '서복'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화 '서복'이 개봉해야 할 시기를 훌쩍 넘겨버렸다. 안타깝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라면서도 “2021년엔 4월 15일에 OTT 서비스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서복'을 시작으로 특별출연작 '원더랜드', 촬영 막바지인 '고요의 바다' 등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복'에 대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그는 "이 작품이 사이언스 픽션이라는 장르를 끌어왔고, 외양은 블록버스터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은 철학적인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영화의 본질이 관객들에게 원하는 만큼 전달이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해볼 만한 얘기다’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가 커버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2021년 4월호는 2021년 3월 22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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