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은,곽선영,최희서 화보컷 / 사진 : '바자' 제공
2020년을 뜨겁게 달군 세 여배우 최희서, 곽선영, 박혜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희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비밀의 숲2'에서, 곽선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박혜은은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각각 대중에게 각인된 여배우들이다.
최희서, 곽선영, 박혜은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최희서는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잘 한 일은 미국 작품 오디션을 7번 본 거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서 찍어 보내고, 피드백 오면 또 새로 찍어서 보내고. 해외에 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일은 멋이다. 지금 당장 합류를 못해도 괜찮다. 이런 기회로 나를 기억하면 언젠가 결국 함께 일 할 수 있을 테니까”라며 다가올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배우 곽선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이 이미 대본에 잘 나타나 있었다. 촬영 첫 날인데도 비둘기 장면을 찍으면서 NG를 한번도 안 냈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화제가 된 장면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배우 박혜은은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다 연기가 하고 싶어 학기 도중 혼자 한국에 왔다. 아무런 정보 없이 몸만 와 프로필 사진 찍고 오디션 보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행동이 앞서는 편이다. 깊이 고민하면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대담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최희서, 곽선영, 박혜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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