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영은 "첫 모성애 연기? 아이 키운 경험이 큰 도움 돼"
기사입력 : 2019.10.04 오전 9:19
이영은, 가을 화보 공개 / 사진: 우먼센스 제공

이영은, 가을 화보 공개 / 사진: 우먼센스 제공


이영은이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보였다.

4일 매거진 <우먼센스>가 이영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랑스러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영은은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은은 전매특허인 싱그러운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가을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이영은의 시크한 패션에는 트렌디한 요소와 그녀만의 매력이 담겨있어 유니크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현재 열연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왕금희'는 연기를 시작하고 제가 처음 맡은 부모 캐릭터예요. 전에는 한 번도 아이가 있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라며 "아이를 향한 사랑, 모성애를 연기하면서 '내게 아이가 없었다면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굉장히 어려웠겠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며 제가 느낀 감정과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돼 더 의미가 깊어요"라고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촬영이 없는 날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비주얼 관리 등을 공개하며 소탈한 인터뷰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영은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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