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강다니엘 "얻고 싶은 수식어? '다니티' 하나면 충분합니다"
기사입력 : 2019.09.17 오전 9:30
강다니엘 화보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강다니엘 화보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강다니엘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10월호 커버를 장식한 강다니엘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다니엘은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한 것은 물론, 촬영 내내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고, 능숙한 표정과 포즈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첫 솔로앨범 'Color on me'를 발매, 홀로서기에 성공한 강다니엘은 "팬들이 저에게 기대하고, 또 좋아해주시는 바를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가장 컸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최근 공식 팬클럽 명칭을 '다니티(DANITY)'로 확정 지었는데, 이는 강다니엘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매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로 다니엘(Daniel)에 '-ity'라는 접미사를 조합한 것이다. 그는 "제 이름 앞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다른 말 필요없이 다니티 하나면 충분합니다!"라며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이 된 것에 대해 강다니엘은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팬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행복해요!"라고 감사를 전했다.


인터뷰 말미 강다니엘은 "아티스트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른 그 어떤 말 보다 '역시 강다니엘'이라는 말이 가장 큰 자극이 된다는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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