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어느덧 '9년차' 배우가 된 김선호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을 확정한 김선호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선호는 세미정장, 청청패션 등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며 기럭지가 돋보이는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또 편안하면서도 개구진 표정을 가감없이 보여줘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동료 배우 뿐 아니라, 스태프 모두에게 '쟤라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김선호는 "배우 '김선호'가 지나고 있는 계절은 여름"이라고 정의하며, "온 몸이 뜨겁게 열심히 하기만 했다. 이제는 조금 더 추스르고 나를 좀 더 냉정하게 봐야할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한편 김선호의 화보 및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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