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딘, 유니클로 청바지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크리스탈과 딘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26일 영국 라이센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크리스탈과 딘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 했다. 두 사람은 최근 유니클로의 청바지를 입고 데이즈드와 함께 'My Life. My Jeans.'라는 콘셉트로 유니클로 최초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딘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룩을 선보였고, 크리스탈은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청바지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캠코더로 촬영한 빈티지한 이미지는 그간 유니클로에서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이미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딘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움직임과 함께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 역시 시크한 눈빛과 함께 유니클로 청바지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촬영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딘은 "청바지는 시대를 뛰어 넘는 클래식한 소재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믹스매치를 시도할 때나 평소에도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라고 전했고, 크리스탈은 "일상에서 어떤 옷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라며 유니클로 청바지에 대한 애정을 보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데이즈드 지면이 아닌 별책 형식으로 제작됐을 뿐아니라 특별히 제작된 엽서가 담겨 소장가치를 높였다.

한편 크리스탈과 딘의 인터뷰, 영상까지 담은 유니클로 청바지 스페셜 화보는 데이즈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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