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혜리, 봄을 부르는 여신…우아한 패션 제안
기사입력 : 2018.02.21 오전 10:54
혜리 화보 / 사진: 그라치아 제공

혜리 화보 / 사진: 그라치아 제공


혜리의 봄 느낌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혜리는 평소에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초하면서도 성숙한 미모를 과시한다.


혜리는 크리스털이 장식된 목걸이와 레이어드 된 초커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길게 떨어지는 체인 포인트의 이어커프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크리스털 버튼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셔츠와 레이스 스커트로 우아한 봄 패션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털털하고도 솔직하게 한층 더 깊어진 작품에 관한 고민을 드러냈다. 혜리는 최근 떠오른 관심사에 대해 "다시 리셋 버튼이 눌러진 상태"라면서 "앞으로 무얼 할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어요"라 답했다.


이어 혜리는 "작품이 끝나면 매일 보던 사람들과 헤어지는데, 단순하게 '수고하셨어요'가 아닌 '덕분에 즐거웠어요. 진짜 행복했어요' 같은 인사를 주고 받으면 힘이 나거든요. 덕분에 저도 고맙고 행복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혜리의 다양한 화보는 그라치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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