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연기 활동? 잘 어울리는 캐릭터 만나고 싶다" / 사진 : 싱글즈, 그림공작소 제공
2PM 닉쿤이 연기 활동 및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았다.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닉쿤과 함께 태국 후아인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닉쿤은 피케 셔츠, 쇼트 팬츠 등 편안한 캐주얼룩을 멋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닉쿤은 한국에서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기 활동 자체에는 욕심이 나지만, 역할까지 욕심을 부리진 않아요. 지금은 저랑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닉쿤은 평소 '착한 남자'로 통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제 나이가 벌써 스물아홉이에요. 그런데 곧 서른인 사람이 착하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싫은 것은 싫다고 분명히 이야기해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제 행동을 기분 나쁘게 느낄 수 있겠죠?"라며 솔직한 답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최근 골프에 빠진 이야기를 비롯한 닉쿤의 다양한 화보 및 인터뷰는 '싱글즈' 4월호 및 싱글즈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