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주원, '분위기 깡패'의 압도적인 비주얼
기사입력 : 2015.11.17 오전 10:40
주원 화보 / 사진: 쎄씨 제공

주원 화보 / 사진: 쎄씨 제공


배우 주원이 패션 매거진 쎄씨의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주원은 드라마 '용팔이', '각시탈', '굿닥터'와 영화 '그놈이다'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불패 기록을 이어가는 한류 스타답게 한국과 중국, 2개국 동시 커버 모델로 선정돼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는 "매거진 커버 모델을 꼭 해보고 싶었다. 한국, 중국 동시 커버라 더욱 의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 사진 속 주원은 레드 카펫과 시상식에서 벌어지는 유머러스한 상황을 그만의 분위기를 살려 표현했다. 여심을 자극하는 감성 어린 눈빛은 화보에서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평소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그이지만, 샴페인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완벽 연기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칭찬받고 사랑 받을수록 더 힘을 내서 신나게 일을 잘 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설명한 주원은 촬영장에서도 신인들이 기죽지 않고, 기운을 북돋아 가며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얘기를 들려줬다.


이어 주원은 30대에 접어들면 더 안정적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 줄 수 있을 거라 믿고, 1년에 한 작품만 해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한편, 주원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주원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