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소년 아냐 남자야 '4色 자태' 여심을 쏴라 [화보]
기사입력 : 2015.01.23 오전 9:24
내심장을쏴라 여진구 화보 / 사진 : 매거진 아레나, 바자 제공

내심장을쏴라 여진구 화보 / 사진 : 매거진 아레나, 바자 제공


여진구의 화보모음이 눈길을 끈다.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라는 평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주연배우 여진구가 장난스러운 소년의 모습과 성숙한 남성의 모습까지 두 가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아레나' 2월호의 화보 속 여진구는 주변의 소품을 활용해 위트 있고 장난끼 넘치는 소년 같은 모습 등 실제 나이에 걸맞는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반면 '바자' 2월호의 화보는 진지한 표정과 고뇌하는 모습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이처럼 소년과 남성,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배우 여진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병원을 수시로 드나드는 병원생활 6년 차 모범환자 ‘수명’ 역을 맡은 여진구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캐릭터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을 만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역시 대세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여진구의 화보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2015년 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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