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 윤진서 화보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윤진서의 침대위 아찔한 포즈의 화보가 공개됐다.
낭만주의 음악감독과 완벽주의 광고쟁이의 예측불허 로맨스 <산타바바라>(감독 조성규)의 윤진서가 코스모폴리탄에서 화려한 배우의 뒷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호텔의 프라이빗 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화려한 영화제 개막식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여배우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완벽하게 세팅된 헤어와 메이크업과는 달리 샤워가운을 입고 의상을 기다리는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비밀스러운 여배우의 파우더룸을 훔쳐보는 듯한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
윤진서는 최근 이상윤과 사랑을 꿈꾸는 도시 산타바바라에서의 로맨틱한 만남을 그린 영화 <산타바바라>에서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 역을 맡았다. 이에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달콤 짜릿한 와인 같은 사랑을 보여줄 예정.
한편, 윤진서와 이상윤의 로맨스를 담은 영화 <산타바바라>는 오는 7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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